걸프 '생명줄' 담수화 시설도 표적…전쟁, 민간 인프라로 확산 연합뉴스 최근 중동 지역의 무력 충돌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확산되고 있다. 과거에는 유전이나 군사기지가 주요 공격 대상이었다면, 지금은 **‘해수 담수화 시설’**이 새로운 전략적 표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예를 들어 2026년 3월, 바레인 정부는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해수 담수화 시설이 손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바레인은 지하수 자원이 거의 고갈된 국가로, 식수 대부분을 담수화 공장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란**은 오히려 자국 담수화 시설이 먼저 공격받았다고 주장했다. 이란 측은 걸프 해협 인근 **케슘섬**의 담수화 시설이 공격받아 30여 개 마을의 물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또 다른 긴장 상황도 이어졌다. **아랍에미리트**가 이란의 담수화 시설을 공격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UAE 정부는 이를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이처럼 중동에서 ‘물 인프라 공격’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유 담수화 시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