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동남아 女 "샤워하고 있는데 누가 찍는 것 같다"…고시원에서 범인 잡고보니 30대 군무원 매일신문 2026년 3월 경기 안양의 한 고시원에서 샤워 중이던 외국인 여성을 불법 촬영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육군 소속 30대 군무원 A씨는 자신이 거주하던 고시원에서 동남아 국적 여성 B씨(20대)가 샤워하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은 피해자의 신고로 시작됐다. 피해 여성은 샤워 도중 “누군가 촬영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고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고시원 공용 공간에서 배회하던 A씨를 발견했고, 추궁 끝에 범행을 자백받았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의 스마트폰에서는 이미 촬영물이 삭제된 상태였지만 경찰이 디지털 포렌식 분석 가능성을 설명하자 결국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압수한 휴대전화를 포렌식 분석해 추가 촬영 여부 촬영물 유포 여부 반복 범죄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유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