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용산 하락세 심화…‘한강벨트’ 상승 폭 둔화 이데일리 안녕하세요! 요즘 부동산 단톡방이나 커뮤니티 분위기가 심상치 않죠?

불과 얼마 전까지 "강남은 불패"라며 끝없이 오를 것 같던 기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오늘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첫째 주 통계에 따르면, 서울 집값의 바로미터인 강남 3구와 용산의 하락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체 시장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1.

과욕 부리던 호가, '급매'에 무너지다 최근 강남권 집값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양도세 중과’**와 **‘세제 개편’**이라는 두 개의 파도입니다. 다주택자의 탈출: 오는 5월 9일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조금이라도 비싸게 팔아보자"며 버티던 다주택자들이 결국 호가를 낮춘 **'급매물'**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압구정·대치·잠실의 굴욕: 강남구(-0.07%)와 송파구(-0.09%)의 하락 폭이 전주보다 커졌습니다. 특히 잠실은 신축 단지 입주 영향까지 겹치며 매매와 전세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