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장중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로 코스피가 약 1% 하락 마감한 가운데, 개인은 낙폭 구간마다 매수로 대응했다. 체결창이 빠르게 내려가는 상황에서도 “이 정도면 싸다”는 판단이 작동했다는 평가다.
특히 삼성전자가 12거래일 상승 흐름을 멈추자 저가매수 인식이 확산됐다. 해외에선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차익 실현이 나오며 ‘AI 고점론’이 재점화됐지만, 국내 개인은 반도체·AI의 중장기 스토리에 베팅했다. 1) 수급 구조: 외국인 매도 vs 개인 매수의 의미 외국인 순매도 확대: 글로벌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위험자산 축소 가능성.
개인 순매수 유입: 낙폭 확대 구간에서 분할 매수, 대형주와 2차전지·AI 등 성장 섹터로 분산. 과거 급락장에서 학습된 “바닥 매도 후 반등 놓침” 경험이 매수 버튼을 앞당겼다는 해석이 유력하다. 2) ETF 의존도 축소, 종목 직접 선택 이번 흐름의 특징은 ETF 방어 의존 감소다.
개인이 개별 종목을 직접 고르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실시간 수급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