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만든 치맥 회동2 최태원, 젠슨황과 '치킨 회동'...무슨 대화 나눴나 한경비즈니스 사례 2026년 2월 초,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이례적인 만남이 다시 포착됐다. 미국을 방문 중이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엔비디아 본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전격 회동한 것이다.
장소는 엔비디아 본사 인근의 한국식 치킨집 ‘99치킨’. 젠슨 황이 즐겨 찾는 단골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이른바 ‘치맥 회동’ 시즌2라는 표현이 나올 만큼 상징성이 큰 장면이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10월 APEC CEO 서밋에서 만나 AI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를 주고받으며 협력 관계를 과시한 바 있다.
이번 회동은 단순한 재회가 아니라,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출시를 앞둔 시점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유 이번 만남이 주목받는 이유는 명확하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반도체 전략과 SK그룹의 메모리·AI 인프라 전략이 정면으로 교차하는...